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날 차버린 소꿉친구와 전 여친이 같은 반이라 곤란하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에지오 크라닐''' 본작의 주인공. 현재는 몰락한 크라닐 남작가의 외동아들.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61회 에픽 클래스 15번. 즉 에픽 클래스에서 꼴찌지만 에픽 클래스 자체가 격이 다른 부류인 만큼 꼴찌라고 쿠사리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래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재능이 없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상대방의 재능을 일정 부분 무력화시키는 재능[* 단, 상대의 기량과 재능을 파악한 다음에 상대와의 전투로 상대의 재능을 체감하여 파악해야 발동이 가능한 까다로운 재능이다. 이 탓에 에지오는 능력의 사용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극단적으로 벌크업하며 단련해 피지컬을 향상시켜야 했다.]을 얻게 되어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에픽 클래스 말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 '''루비아''' 에지오의 소꿉친구. 천재적인 마법 실력을 지녔다. 때문에 자격지심을 느끼던 에지오가 불안감에 고백한 걸 거절한 사건 이후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마족에게 납치당했는데 그때 에지오에 의해 구출되었다. 다만 그때 당시 루비아는 기절해있다가 깨어나서 주변 판단이 안되는 상태였기에 에지오가 구해준 건 모르고 있었고 에지오가 진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당시 같이 있던 선배 플리오에게 부탁해서 플리오가 구해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졸업 직전에 에지오가 자퇴한 것을 알고 난 뒤 그의 행방을 쫓던 중 에지오의 부탁이 있었지만 끝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죄책감을 극복하지 못한 플리오가 알려준 진실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며 에지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죽지 못해서 살아갔다고 한다. * '''뮤''' 에지오의 전 여자친구. 3년 전의 사건으로 에지오가 자퇴하면서 연인관계는 끝났지만 그럼에도 커플링도 계속 보관하고 있는 등 에지오를 향한 마음은 전혀 흔들림이 없는 상태다.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61회 에픽 클래스의 1번. 즉 수석생이다. 어렸을 땐 제대로 뛰지도 못할 만큼 몸이 약했으나, 몸이 나은 후엔 그 엄청난 검술 재능이 드러나게 된다. 몸이 낫고 아카데미에 들어왔으며 거기서 자신이 범재 이하임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에지오의 모습에서 과거 허약하던 시절의 자신이 떠올라 동질감이 느껴졌는지 에지오를 좋아하게 된 것이었지만 에지오의 마음속에 아직 루비아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지라 그것에 대한 응어리가 쌓이고 쌓이다 결국 3년 전 사건 시점에서 터져 버린 것.[* 이것과 함께 3년 전의 진실을 안 것까지 겹쳐서 뮤는 루비아를 질투하는 것을 넘어 증오하고 있다.] 그러나 하필 그때 에지오는 루비아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고 뮤에게 집중하기로 한 상태였고 그래서 뮤가 선물로 준 목도리를 하고 커플링까지 산채로 오고 있었으며 루비아를 구하다 치명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커플링과 목도리 둘 다 잃지 않은 채 약속장소까지 온 것이었는데 거기다가 막말을 퍼부은게 문제였다. 결국 뮤마저도 자신을 버렸다 판단한 에지오가 그마저도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고 이제 끝내자고 하면서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제서야 진실을 알게 된 뮤는 아무것도 모르고 에지오에게 막말을 퍼부은 것을 후회하며 그를 신전으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고 사죄를 위해 몇번이고 면회를 청했지만 에지오의 반대로 무산되고 이후 에지오는 모두 자신의 잘못이니 이제 끝내자는 편지를 남긴 채 떠난 것이었다. 뮤는 이후 커플링도 계속 가지고 다녔으며 에지오를 보자마자 사죄를 하려하는 등 뒤늦게나마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이미 모든 것을 놓은 에지오는 관계를 정리하자는 말 하나만 하고 있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신세가 된다. 이것 때문에 루비아와 비교했을때 평은 좋은 편이었다.[* 루비아는 리메이크 전때 에지오에 대해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에지오를 차놓고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등 설정과 다른 모습이 많이 보여 결국 작가가 사과하고 관련 내용들을 수정했을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뮤는 3년 전 에지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지만 잘못을 깨닫자 어떻게든 수습하려 노력했다는 점이 참작이 되는 것.] * '''유리 폰 아르티나''' 에지오의 클래스메이트. 다른 나라의 왕녀로, 왕과 왕비의 과보호를 받고 있다. 여러모로 철없는 사고뭉치 포지션. * '''스텔라 데 펠트라인''' 에지오의 클래스메이트. 사실은 에지오와 가장 오래된 소꿉친구로 독자들에게 정실 취급을 받는데, 가장 배려가 많은 성격인 점이 특히 부각된다. 유리가 눈치없이 에지오의 상처를 후벼팠던 것과 달리 스텔라는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안겨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